오랜만에 집회
토요일 집회 때 모습. 수줍게 유인물을 나누어주고 있는 모습을 디온이 스마트폰(!)으로 찍어주었다. 스마튼폰의 위용 앞에 지난가던 이들은 속도를 높여 스스로 아웃포커싱 되었으니, 어찌 놀라지 않을 수 있을까. 나도 하나 장만해야 하나. 반셔터도 된다는데.
아웃포커싱된 사람들 밖으로는 자전거와 깃발을 연결해서 만든 ‘8당은 에코토피아‘ 부스가 있다. 이 날 최고인기의 부스였다. 그 중에서도 제일의 인기는 곤뇽이 만든 ‘멍청이짓 그만’ 깃발. 그 분을 생각하며 삽을 그리니, 꼭 그 분을 닮은 삽이 나왔다고 한다.
자전거타고 팔당까지 갔다가 갑자기 필 받아 시작된 ‘8당은 에코토피아’ 홈페이지도 갑자기 만들었다. 드루팔drupal을 거의 처음 이용해봤는데, 지금은 환상적이라는 말밖에 생각나지 않는다. 게시판은 저리가라, 입체적인 홈페이지란 이런 것. 좀 더 친해줘서 남도 줘야지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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