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핑 블로고스피어
게으르고 보수적인 성격이라, 다른 이들의 포스팅을 읽는 데에, 또 새로운 블로그들을 방문하는데에, 별로 시간을 투여하지 않아 왔었는데, (사실 별로 쓰지도 않지만) 요즘들어 블로그를 읽고 댓글을 다는 데 재미를 붙이고 있다. 하나의 “표현”이 완성되기 위해서, 듣는 행위는 얼마나 중요한가!
다시 예전에 쓰던 한RSS에 쭐래쭐래 가서, 새 글이 올라올 때마다 읽었으면 하는 블로그들을 몇 개 등록하였다. 이런 블로그가 몇 개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, 내가 몇 개까지 소화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, 하다보면 어떤 노하우가 생기겠지. 그러나 내가 빼먹지 않고 읽고 싶어질 블로그를 어디에서 어떻게 찾을 수 있는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. 메타블로그의 추천글들은 영 내 취향이 아닌 것 같다. 음, 역시 하다보면 되겠지.
오늘은 intherye님의 블로그에서 “루브 골드버그 기요틴”이라는 창작물을 만났다. 내가 가진 언어로는 어떻게 수식해야될지 모르겠지만, (그래도 ‘문자화’ 해보자면) 기발하고, 눈물나고, 아름다운 창작물이다. “강추”합니다.
2 Comment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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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독하는 블로그이긴 한디 고런 글을 놓쳤구만요. 순식간에 다 읽었는디, 잼난 글 종종 소개해주세요~
넵~ 근데 이렇게 링크를 쫙 걸어놨더니 같은 워프라 핑백이 쫙 걸려버렸네요. 하핫, 스팸같기도 하고, 불청객같기도 하고! 크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