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진영의 편지
배우 정진영이 국회의원 전여옥에게 편지를 보냈다. 차분하게 잘 정리된 글이고, 아주 통쾌한 글이면서도 ‘정치’를 권력을 쟁취하고자하는 ‘정치인’들의 것으로만 한정하는 부분은 뭔가 아쉽다. ‘정치가 아니니까 괜찮아!’보다는 ‘우리의 삶이 곧 정치다!’라는 선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. 아니면, 죽은 권력을 쟁취하고자 으르렁거리는 ‘정치인들의 정치’에 대비해서, 산 권력을 구성하고자 하는 ‘다중의 정치’를 그려낼 수도 있을 것이다. 죽은 권력은 산 권력에 기생하고 있을 뿐이다.
정진영의 편지: <전여옥 의원님, 배우도 시민의 권리가 있습니다>
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1195494&PAGE_CD=N0000&BLCK_NO=3&CMPT_CD=M00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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